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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07 18:15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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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SK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01/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의 검진 결과가 나왔다. SK 구단은 이를 두고 염 감독의 복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염 감독은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병원에 입원했다. 기력이 달려 경기를 지휘할 몸상태가 아니었던 것. 오전부터 몸이 좋지 않았던 염 감독은 선수단보다 늦게 야구장에 도착했지만 이후에도 안정을 찾지 못해 결국 경기 지휘를 포기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하루 입원하며 여러 검사를 받았던 염 감독은 7일 오후 결과를 받았다. SK 관계자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들었고, 염 감독과 면담을 한 뒤 구단으로 돌아와 자체 회의에 들어갔다. SK측은 "병원 소견을 가지고 내부 협의 과정이 필요하다. 회의를 통해 염 감독님의 복귀 여부를 결정할 것"라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지난 6월 25일 인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 도중 쓰러졌고, 이후 두 달간의 요양을 한 뒤 지난 1일 인천 LG 트윈스전부터 다시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염 감독이 돌아온 이후 팀은 5연패에 빠졌고, 이전 3연패를 더해 8연패의 부진을 보였다. SK는 염 감독이 빠진 6일 두산전서도 무기력한 경기 끝에 0대10으로 대패했다.

한번 쓰러진 뒤 복귀한지 얼마되지 않아 다시 몸에 이상을 느낀 염 감독이기에 다시 돌아와 현장을 지휘하는 것이 무리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대다수인 상황이다. 충분히 몸과 마음을 회복한 뒤 내년시즌부터 다시 맡는 것이 팀과 염 감독 모두에게 좋을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염 감독의 책임감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

SK 구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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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이 상륙한 7일 오전 태풍이 부산 인근을 지날 당시 부산 민락수변공원에 거센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지나간 제주와 부산, 경상, 강원 동해안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강원 동해안은 하이선이 빠져나가면서 시간당 70㎜에 달하는 폭우를 쏟아내 피해가 연이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삼척시 신기면 대평리에서 석회석 업체 소속 40대 남성이 빗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강원에서는 150가구 313명의 주민이 사전 대피했고, 고성지역에서는 저수지 5곳과 하천의 범람 우려돼 한때 주민대피령이 내려졌다.

부산은 태풍이 가장 근접한 오전 8∼9시께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남구 유엔로에서 한 남성이 강풍에 세워둔 간판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해운대구 중동 한 고층건물 로비에서 환경미화원이 강풍에 넘어져 머리 부위를 다쳤고, 동래구 온천동 한 육교 엘리베이터가 정전으로 멈추면서 안에 갇힌 57세 남성이 119에 구조되기도 했다.

지난 7월 폭우로 물에 잠겼던 동구 자성대 아파트 18가구는 이번 태풍에 침수 피해를 겪었다. 부산 강서구 미음 터널 주변은 사면이 붕괴해 창원∼부산 간 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침수된 남해고속도 진입도로는 강처럼 변했다.


하이선 영향으로 7일 경남 거제시 한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승용차, 아파트 입구 등이 파손됐다. 사진은 산사태 현장. /연합뉴스

경남에서는 3만7664가구의 정전 피해가 발생해 이 중 980여 가구만 복구됐고 나머지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거제 문동동에서는 아파트 절개지가 무너져 인근 주민 6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거제시, 양산시는 도로 침수로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울산에서는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지고 정전, 도로 통제,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속출했다. 울산 남구 황성동 일대 130여 가구, 남구 무거동 일대 2만4000여 가구 일부가 정전됐다고 연이어 신고를 했고,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일대에서는 4100여 가구의 정전 신고가 들어왔다.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과 현대모비스가 일시 정전으로 조업을 한때 멈추기도 했다.

오전 경주에서는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의 터빈발전기가 잇따라 자동정지됐다. 월성원전 측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 설비에 이상이 발생해 발전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설계적 특성으로 터빈발전기가 자동정지했다"고 밝혔다.


7일 오전 하이선의 영향으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 /연합뉴스

제주의 피해도 컸다. 이날 제주국제공항에 운항 계획이 잡혔던 241편의 항공편이 결항했다. 전날도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 늦게부터 항공편 운항이 취소돼 17편의 항공기가 결항했다. 또 우수영·목포·녹동·완도·부산·가파도(마라도) 등을 잇는 제주 기점 9개 항로 15척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태풍 북상에 따라 한라산 등산도 전면 통제됐다. 설악산·오대산·치악산·태백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69곳이 통제됐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498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응급 복구가 진행됐다.

[박용선 기자 brave@chosunbiz.com]
세계1위 통신사 버라이즌 공급…역대최대 단일 수출계약
5G 집중투자 결실…유럽·인도 등 글로벌 추가 수주 발판

◆ 삼성 8조 5G장비 수출 ◆


삼성전자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미국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 5G(5세대) 통신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통신장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삼성전자는 7일 전자공시를 통해 '미국 버라이즌 무선통신 솔루션 공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말까지 5년간이다. 계약 금액은 7조8982억원(약 66억4000만달러)으로 지난해 삼성전자 전체 매출액 230조원의 3.4%에 육박한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5년간 공급하게 된다. 미국은 세계 기지국 투자에서 20~25%를 차지하는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으로 규모가 2500억달러에 달한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고객 1억8300만명을 보유한 버라이즌과 대규모 장비 계약을 맺으면서 미국 내 다른 통신사업자나 유럽, 인도 등 5G 수주전에도 유리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의 검증을 통과해 기술과 보안 등 측면에서 신뢰도를 인정받은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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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 델오로에 따르면 지난해 5G 통신장비 시장 점유율은 화웨이 32.6%, 에릭슨 24.5%, 노키아 18.3%, 삼성전자가 16.6%였다.

미국 제재로 화웨이 장비 교체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삼성에는 호재다. 국내 5G 중소 장비부품 회사로 낙수 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국내 86개 중소 장비부품 회사와 협력해 네트워크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삼성전자 5G 장비는 국내 부품이 40~60% 수준으로 국산화 비중이 높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 수주에 대해 이재용 부회장의 차세대 이동통신사업 육성 의지가 실질적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한다. 이 부회장은 2018년 18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전장용 반도체, 바이오와 함께 5G를 '4대 미래 성장 사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특히 이 부회장은 그동안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리더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미국·유럽·아시아 등에서 5G 네트워크 통신장비 영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번 수주를 앞두고도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최고경영자(CEO)와 여러 차례 소통하며 영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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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뉴스1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전날 밤 12시 접수를 마감한 의사 국가 실기시험 응시율이 1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응시율이 86%에 달했지만 정부는 일정대로 실기시험을 8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응시대상 3172명 중 현재 446명, 14% 규모가 응시 예정"이라며 "당초 공지한 대로 8일 시험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대한의사협회와 집단휴진 중단에 합의하면서 실기시험을 신청을 6일 밤 12시까지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아울러 시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의협과 교수협의회 등 건의를 수용해 이번주부터 2주간 응시 에정인 재신청자는 11월 이후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재신청을 다시 연장하거나 추가 접수는 없다"며 "그 이상은 법과 원칙에 대한 문제이고, 국가시험은 의사국시뿐 아니라 수 많은 직종과 자격에 대해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의사 국시 응시율이 저조함에 따라 앞으로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등 인력 부족 문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정부는 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손 반장은 "필수 배치분야 중심으로 조정을 하면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의대 졸업자들이 바로 병역을 신청하는 게 아닌 1년의 인턴과정 후 신청하거나 4년의 전공의 수련과정 후 신청하는 경우가 다수였고, 의대 졸업생이 1년 늦춰진다고 병역자원들이 일시적으로 차질이 생기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는 필수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인력 배치를 조정하고, 필요시 정규의사 인력을 고용하는 방식으로 농어촌 취약지 보건의료에 피해가 없도록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실기시험 응시인원이 줄어든 상태여서 시험에 소요되는 감독 인력 등 조정도 가능하다"며 "시험 관리나 적정성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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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불화설 및 '아내의 맛' 하차 관련 설이 도는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업로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함소원 SNS


함소원 SNS로 소통 및 사업은 ing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불화설을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아내의 맛' 하차설과 관련해 간접적인 심경을 전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괜찮습니다. 상담해달라고 하셔서 한 말씀 올리고 잡니다"며 "여러분 다이어트 상담하세요. 점점 다양한 상담을 해주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안 힘들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 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새운 날이 더 많았다.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외롭고 힘들지만 저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며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 가져다 대고 말한다. 괜찮다고"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또 "별일 아니라고 이 일도 지나갈 일이라고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때가 더 생각나는 법이다. 그래서 전 생각할 일, 추억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힘들었는데 아마도 몇 년 후의 저를 생각하며 웃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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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7일 자신의 SNS에 올린 심경글이다. /함소원 SNS


함소원은 최근 남편 진화와 함께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3주간 모습을 보이지 않아 불화설과 하차설에 휩싸였다.

같은 날 '아내의 맛'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하차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커플이 방송에 참여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방송이 나가는 것"이라고 하차설을 일축했지만 여전히 대중은 함소원과 진화의 불화설을 제기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일 오후 4시쯤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해명도 없이 자신의 셀카 사진과 함께 판매 중인 다이어트 제품과 관련된 코멘트만 남겼다.

앞서 업로드된 심경 관련 게시글에는 팬들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보란 듯이 잘 사시길"(cj00***), "응원합니다. 신경 쓰지 말고 악플러들은 고소하세요. 그래야 정신 차립니다. 다 질투 나서 하는 말이니 개념 치마시길"(jia4***), "상담계 왕언니 힘내세요"(youn***), "남 인생에 거짓 악담하며 인생낭비하는 그것들보다 당신이 훨씬 아름답습니다"(goyu***)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과 중국인 사업가 진화는 18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2018년 6월부터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파워볼엔트리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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